서울모빌티쇼 2025 한눈에 보기! 전기차·로봇 신기술 총정리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차 기술의 현재를 만나다
2025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회를 넘어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론: 서울모빌리티쇼, 단순 전시회를 넘다
서울모빌리티쇼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행사로, 2025년에는 21개 완성차 브랜드와 140여 개 부스가 참여했고, 6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에너지 전환, 로보틱스 등 도시와 기술의 융합이 두드러졌습니다.
제품 전시뿐 아니라 실증 중심의 시연이 확대되어 몰입형 관람이 가능했으며, 관람객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본론: 2025 서울모빌리티쇼 핵심 트렌드 TOP 5
1. 전기차(EV) 대거 공개, 800V 시대 도래
현대차 ‘아이오닉 9’은 800V 초급속 충전과 900km 주행거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EV3·EV4 양산형 모델을, 제네시스는 ‘G80 EV Concept’을 공개했고, BYD도 서울 전시장을 처음 찾았습니다.
2. 수소전기차(HFCV)와 상용차 영역 확장
현대차는 대형 수소트럭 ‘엑시언트 Fuel Cell’ 양산 모델을 공개하며 상용차 수소 생태계를 확장하고, 포스코는 그린수소 인프라를 전시해 전 주기 수소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3. 자율주행 레벨3 시연 확대
모빌테크·스트라드비전 등 스타트업이 운영한 시연존에서 관람객은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4. 로보틱스와 도심형 물류 기술
쿠팡·CJ대한통운은 배송 로봇·드론을, LG전자는 자율청소로봇·UVC 살균봇을 전시하며 생활밀착형 로봇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5. UAM(Urban Air Mobility) 실물 공개
K-UAM 드림팀은 수직이착륙 기체를 전시하고 2027년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모비스는 항공 전동화 기술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기술이 현실이 되는 공간, 서울모빌리티쇼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EV·자율주행·UAM·수소차·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의 융합 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정부의 ‘미래차 산업 5대 전략’ 발표와 맞물려, 이 쇼는 산업과 정책을 잇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미래의 이동성(Mobility)을 준비하는 지금, 그 해답은 서울모빌리티쇼에 있습니다.
✔ 요약 키워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 전기차 신기술
- 자율주행 체험
- 도심 물류 로봇
- 도심항공모빌리티(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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